인슐린 내성 환자, 뇌 플라크 생성 높아
타입2 당뇨병이 있거나 인슐린 내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알쯔하이머 질병과 연관된 플라크가 뇌에 발생할 위험이 큰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지에 실렸다.
큐슈 대학 캔수케 사사키 박사는 일본 노인 135명을 대상으로 10-15년 간 알쯔하이머 질병의 징후를 모니터 했다.
연구팀은 노인들이 사망한 후 뇌의 부검을 통해 플라크 존재 여부를 확인했는데 그 결과 살아있을 때 혈당이 높은 노인의 경우 플라크 생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16%가 알쯔하이머 질병이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뇌에 플라크가 존재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에도 플라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슐린 내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 72%에서 플라크가 존재해 인슐린 내성이 없는 대상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인슐린 내성이 플라크 형성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혈당 조절이 알쯔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큐슈 대학 캔수케 사사키 박사는 일본 노인 135명을 대상으로 10-15년 간 알쯔하이머 질병의 징후를 모니터 했다.
연구팀은 노인들이 사망한 후 뇌의 부검을 통해 플라크 존재 여부를 확인했는데 그 결과 살아있을 때 혈당이 높은 노인의 경우 플라크 생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16%가 알쯔하이머 질병이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뇌에 플라크가 존재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에도 플라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슐린 내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 72%에서 플라크가 존재해 인슐린 내성이 없는 대상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인슐린 내성이 플라크 형성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혈당 조절이 알쯔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