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의료진 참가, 300여 명 검진 및 치료 실시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최근 포천시 보건소에서 의료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비롯, 간호사, 등 19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 300여명을 치료했다.
병원측은 이주민 협회와 함께 혈액, 심전도, 흉부 X-ray, 초음파 등의 검사와 건강 상담 및 진료를 실시했으며 증상에 맞는 약도 제공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매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순회 진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낯선 타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꾸준히 무료진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비롯, 간호사, 등 19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 300여명을 치료했다.
병원측은 이주민 협회와 함께 혈액, 심전도, 흉부 X-ray, 초음파 등의 검사와 건강 상담 및 진료를 실시했으며 증상에 맞는 약도 제공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매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순회 진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낯선 타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꾸준히 무료진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