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와 복약 편의성 높이기 위한 일환"
새로 바뀐 포장에는 기존 1박스당 28정에서 30정으로 변경됐고,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힘으로써 약물 포장의 안정성을 높이도록 고안됐다.
이에 따라 40mg 제제는 블리스터 당 10정 (기존 7정)이, 80mg 제제는 6정(기존 7정)이 포장된다. 정제간 최소간격은 각각 9mm와 11mm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새 포장은 한달 단위인 30정 포장으로, 조제와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블리스터 내 정제간 간격을 넓힘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프리토'는 지난 1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고위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추가로 받았다.
이뇨제와 프리토의 복합제인 프리토플러스도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포장으로 출시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