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대체약 없을 경우 급여 인정…계속 투여사유 명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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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긴급 안전성 정보에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24일 식약청은 이 성분에 대해 원칙적으로 처방·조제 등 사용을 중지시켰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로시글리타존 함유제제를 처음 처방받는 환자는 급여 중지된다.
다만 이 성분 제제를 중인 환자 중 다른 당뇨약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경우 등 대체약이 없을 경우 제한적으로 급여가 인정된다.
이 경우, 급여 청구시 처방 의사는 이 제제의 계속 투여사유를 명시해야한다.
시행일자는 지난 25일 진료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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