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으로 투병생활…의-정 의약분업 협상 조율
보건복지부 최선정 전 장관(사진)이 1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 최선정 전 장관은 1971년 보건부 행정관리담당관과 법무담당관으로 정부조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복지부 공보관, 사회정책실 실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및 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노동부 장관, 복지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에 재임해왔다.
최선정 전 장관은 2년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직에 매진하면서 불임부부 지원사업과 직장여성 엄마젖 먹이기 캠페인 등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재임하면서 의약분업 정책추진을 위한 의약단체와 정부간 조율사 역할을 담당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8시, 장지는 용인 한남공원이다.
고 최선정 전 장관은 1971년 보건부 행정관리담당관과 법무담당관으로 정부조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복지부 공보관, 사회정책실 실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및 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노동부 장관, 복지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에 재임해왔다.
최선정 전 장관은 2년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직에 매진하면서 불임부부 지원사업과 직장여성 엄마젖 먹이기 캠페인 등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재임하면서 의약분업 정책추진을 위한 의약단체와 정부간 조율사 역할을 담당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8시, 장지는 용인 한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