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투표결과 90% 체제 유지 찬성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동헌)이 현재의 의사양성학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대 의전원은 19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의사양성학제 결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에 참여한 의전원 교수 81명 가운데 73명(90%)이 의전원 체제 유지를 희망했고, 의대 전환 찬성표는 8명에 그쳤다.
이와 관련 강원대 의전원 관계자는 20일 "의전원 체제를 유지할 경우 교과부로부터 체제 정착금 지원뿐만 아니라 교수 정원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거나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제주대, 동국대, 강원대 등 5곳으로 늘어났다.
강원대 의전원은 19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의사양성학제 결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에 참여한 의전원 교수 81명 가운데 73명(90%)이 의전원 체제 유지를 희망했고, 의대 전환 찬성표는 8명에 그쳤다.
이와 관련 강원대 의전원 관계자는 20일 "의전원 체제를 유지할 경우 교과부로부터 체제 정착금 지원뿐만 아니라 교수 정원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거나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제주대, 동국대, 강원대 등 5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