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종플루 유행기 농흉 소아 환자 2배로 증가
신종플루가 농흉(empyema)이라는 심각한 세균감염이 있는 소아의 수를 현격히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지 10월호에 실렸다.
농흉은 흉막강에 고름이 고이는 상태로 대부분 폐렴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미국 프라이머리 어린이 병원 연구팀은 2004-2009년 사이 진료 받은 소아의 자료를 분석. 2009년 5-6월 사이 농흉 환자의 수가 2배로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이 당시는 지역에서 신종플루 발생이 높았던 시기. 농흉으로 진단받은 소아의 경우 모두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였으며 신종플루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소아의 경우 독감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말했다. 또한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즉각적으로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
농흉은 흉막강에 고름이 고이는 상태로 대부분 폐렴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미국 프라이머리 어린이 병원 연구팀은 2004-2009년 사이 진료 받은 소아의 자료를 분석. 2009년 5-6월 사이 농흉 환자의 수가 2배로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이 당시는 지역에서 신종플루 발생이 높았던 시기. 농흉으로 진단받은 소아의 경우 모두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였으며 신종플루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소아의 경우 독감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말했다. 또한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즉각적으로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