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 선출 "저출산 고령사회 역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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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는 18일 열린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김영순씨(61)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순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와세다 대학교 정치학과 연구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1990년대 정무 제 2차관과 여성정책실무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3년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회장과 2006년 송파구 구청장을 역임했다.
김영순 회장은 "우리사회의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보다 큰 역할을 감당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11월 중 인구협회 당산동 본부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