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진행…저소득층·보호시설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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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천여 포기의 김치는 배추와 마늘, 무 값 등의 상승으로 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마포지역 저소득층 60세대와 '샬롬의 집' 등 14개 불우 보호 시설에 전달된다.
봉사단 단장인 정형근 이사장은 "오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배우자들까지 참석한 행사이어서 더 뜻 깊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연말에 전국 270여 개의 장애인, 아동 및 노인 보호 시설에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