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
의사의 의료지식독점이 갈수록 깨져간다고?
강요한다고 안 된다고?
하긴 요즘 외래 보다보면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말로 아는 척 하다 못 해 의사를 시험하는 사람도 많더라만은.
근데 그 사람들이 한약방이나 약방에서도 그러더냐?
그런 데선 그렇게 잘나고 똑똑한 국민들이 왜 비싼 돈 주고 병도 치료 못 하고 스테로이드나 먹어대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군.
의사들이 과잉진료 강요한다고 국민들이?
의사들이 과잉진료 강요한다고 국민들이
그대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의사의 의료지식독점이 갈수록 깨져가는 지금..
강요한다고 절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언제쯤 이런 의사편향적인 연구를 그만둘런지 정신좀 차릴 때도 되었는데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는짓인데... 과잉이면 뭘해? 3시간기다려 3분진료받으니
지금도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 무식한 인간들앞에서 아무리 통계니 합리적 설명해봐야무슨 소용있나?
지금도 공급과잉인데... 배고픈 늑대보다 무서운
배고픈 의사들이 드글댄다. '비만클리닉' '지방성형전문클리닉' '노화방지클리닉' 'Well-Being 의학'등등 의사들이 저마다 살 길을 찾아서 창출해닌 새로운 분야이다. 환자들은 의사들의 새로운 수요창출에 밥이 될 수 밖에 없다. 조만간 수술을 요하는 질병의 중증도가 점차 올라가서 뻑하면 수술해야 되고, 국민들은 한국의사들 못 믿겠다면서 외국으로 저마다 나가려고 할 것이다. 돈 없는 사람들은 의사들의 '밥'이 될 것이고. 다 의대들을 무차별로 신설하고 한의대와 경쟁시키면서 고소해 한 무식한 국민들의 자업자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