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 이식 후 비혈연 및 제대혈이식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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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는 이날 200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이식성과를 정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비롯하여 자가조혈모세포이식과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혈연 또는 타인으로부터의 이식) 74건 중 형제간 이식은 34건, 비혈연간 이식이 40건 등이며 이식방법으로는 골수이식이 37건,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이 34건, 제대혈이식이 2건을 기록했다.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자가 이식 후 재발환자의 동종이식이나 이차이식 등을 포함한 재발 환자를 위한 이식 그리고 공여자 림프구 주입술 등 세포치료를 지속적인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