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건립기금 전달 "협회 새로운 보금자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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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총장은 병협이 자체회관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태고 협회의 활발한 활동강화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박 총장은 병원협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을지대학교, 서울을지병원, 대전을지대학병원, 금산을지병원, 강남을지병원 등 대학과 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인력 양성과 국민건강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병협 회관 건립기금은 지난 5월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병협 윤리위원장)의 1억원, 6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병협 기획위원장)의 1천만원에 이어 박 총장의 2억원 등 회원병원의 납부금을 합쳐 총 23억여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