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사는 최근 해외 각국 의료진에게 인공고관절술 분야 국제 표준수술법을 제시하기 위해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술'을 DVD로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배포된 DVD는 국내 의사뿐 아니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의료진에게 인공고관절 수술 교육자료로 사용 될 예정이다.
스트라이커사는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신체손상을 최소화 시킨 탁월한 수술법으로 송 원장의 표준적이고 안정적인 테크닉이 국내외 의료진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동영상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상호 원장은 "한국 인공관절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돼 영광"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해외와의 의료기술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기존 20cm였던 절개부위를 8~10cm정도로 줄이고 근육과 힘줄의 손상을 없애 수술 후 탈구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수술법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