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7만 여장 배달-의료봉사활동 펼쳐
강원도 태백은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아 공단이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신입 직원인 강샛별(24)씨는 "첫 번째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은 공단 직원으로서 병들고 아파하는 서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면서 "연탄 한 장, 한 장을 배달하면서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게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정형근 이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오늘 봉사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주는 것이 나눔이라는 것을 깨달아 앞으로 공단을 근무하는데 있어 소중하고 고귀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