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184, '아바스틴'과 같은 기전 가진 경구형 제제
엑셀리시스의 항암제 실험약인 카보잔티닙(cabozantinib)의 중간 임상시험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보잔티닙은 XL184로 알려진 약물로 ‘아바스틴(Avastin)’과 같이 혈관 내피 성장 인자를 저해하는 경구형 약물이다. 약 168명의 환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의 전체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62명의 환자에 대한 시험에서 53명에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전이성 골병변의 일부 또는 전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8명은 골병변 증상이 안정화를 보였으며 한 환자만이 증상 악화가 보였다.
또한 잠정적 연구결과 암이 간과 같은 연조직으로 전이된 환자 91명 중 61명에서 암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카보잔티닙이 골 통증 감소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줄였으며 빈혈 환자의 경우 헤모글로빈 증가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카보잔티닙은 다른 고형암과 뇌종양, 갑상선암에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카보잔티닙은 XL184로 알려진 약물로 ‘아바스틴(Avastin)’과 같이 혈관 내피 성장 인자를 저해하는 경구형 약물이다. 약 168명의 환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의 전체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62명의 환자에 대한 시험에서 53명에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전이성 골병변의 일부 또는 전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8명은 골병변 증상이 안정화를 보였으며 한 환자만이 증상 악화가 보였다.
또한 잠정적 연구결과 암이 간과 같은 연조직으로 전이된 환자 91명 중 61명에서 암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카보잔티닙이 골 통증 감소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줄였으며 빈혈 환자의 경우 헤모글로빈 증가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카보잔티닙은 다른 고형암과 뇌종양, 갑상선암에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