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및 임신 중 엄마의 식성... 아기에 영향 미쳐
출생 후 2-5개월 이내 유아의 미각에 노출된 맛이 이후 평생동안 유아의 입맛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미국 모넬 화학 감각 센터의 게리 뷰챔프 박사는 출생 초기 쓰고 신 맛의 우유를 먹인 소아의 경우 자라서 청소년이 된 경우에도 이런 맛을 지속적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출생 6개월 이후 처음으로 쓰고 신 우유를 먹인 소아의 경우 이후 이런 맛을 싫어했다.
뷰챔프 박사는 산모의 모유 수유 중 먹은 음식으로부터 나온 미량의 맛 물질에 노출된 소아의 경우 이런 맛 성분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며 수유 중 엄마가 먹는 음식에 의해 아기의 식성이 결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임신 중 또는 수유 중 채소 섭취를 높인 소아의 경우 이후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뷰챔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연구에서는 자궁내에서 엄마가 섭취한 음식에 미량 노출된 소아의 경우 이후 식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모넬 화학 감각 센터의 게리 뷰챔프 박사는 출생 초기 쓰고 신 맛의 우유를 먹인 소아의 경우 자라서 청소년이 된 경우에도 이런 맛을 지속적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출생 6개월 이후 처음으로 쓰고 신 우유를 먹인 소아의 경우 이후 이런 맛을 싫어했다.
뷰챔프 박사는 산모의 모유 수유 중 먹은 음식으로부터 나온 미량의 맛 물질에 노출된 소아의 경우 이런 맛 성분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며 수유 중 엄마가 먹는 음식에 의해 아기의 식성이 결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임신 중 또는 수유 중 채소 섭취를 높인 소아의 경우 이후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뷰챔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연구에서는 자궁내에서 엄마가 섭취한 음식에 미량 노출된 소아의 경우 이후 식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