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회장, 소청과개원의사회 정기총회서 불참 호소
"선택의원제 거부는 의료계 전체 의견이 취합돼 결정된 사안으로, 우리가 이에 따를 책임이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2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선택의원제 불참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번 결정은 의사협회가 전체 의사의 의견을 물어, 회원의 뜻에 따라 결정한 사안"이라면서 "의협의 로드맵대로 큰 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선택의원제 전면 거부 입장과 함께 선택의원제 불참 서명운동부터 전국의사대회와 파업까지 이어지는 강경투쟁을 선언한 상태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의협 경만호 회장도 "일각에서는 선택의원제가 시행되면 의원 60% 정도는 알아서 참여할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의료계를 폄하하고 있다”면서 “제도의 장단점을 떠나 의료계가 단결해 정부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날 선택의원제 대응방안 외에 소청과 중앙과 지회, 회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대책, NIP 국가지원 관련 100% 확대 방안, 소청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도 논의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2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선택의원제 불참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번 결정은 의사협회가 전체 의사의 의견을 물어, 회원의 뜻에 따라 결정한 사안"이라면서 "의협의 로드맵대로 큰 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선택의원제 전면 거부 입장과 함께 선택의원제 불참 서명운동부터 전국의사대회와 파업까지 이어지는 강경투쟁을 선언한 상태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의협 경만호 회장도 "일각에서는 선택의원제가 시행되면 의원 60% 정도는 알아서 참여할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의료계를 폄하하고 있다”면서 “제도의 장단점을 떠나 의료계가 단결해 정부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날 선택의원제 대응방안 외에 소청과 중앙과 지회, 회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대책, NIP 국가지원 관련 100% 확대 방안, 소청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