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은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 알츠하이머질환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미 콜럼비아대학 의료센터 스테파니 코센티노(Stephanie Cosentino) 교수가 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총 1,870명(장수가족 1,510명, 배우자 3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장수한 부모의 자녀는 65~79세에 인지기능 손상이 올 위험이 약 6%로 배우자 13%, 사촌 11% 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0세 이후 90세 경에는 장수한 부모의 자녀나 배우자, 사촌들간의 인지기능 손상률은 비슷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센티노 교수는 "장수한 부모의 자녀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능력 손상이 늦게 나타났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전적인 이유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수는 총 1,870명(장수가족 1,510명, 배우자 3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장수한 부모의 자녀는 65~79세에 인지기능 손상이 올 위험이 약 6%로 배우자 13%, 사촌 11% 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0세 이후 90세 경에는 장수한 부모의 자녀나 배우자, 사촌들간의 인지기능 손상률은 비슷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센티노 교수는 "장수한 부모의 자녀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능력 손상이 늦게 나타났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전적인 이유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