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율 방사선사까지 자격 얻어...전원 자격보유 '쾌거'
삼성서울병원 혈관검사실 방사선사 전원이 미국 '임상초음파 공인기관(ARDMS)'의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Registered Vascular Technologist)'을 획득하게 됐다.
30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자격증을 획득한 방사선사는 김도율 방사선사로 이는 지난 2003년 4월 이철형 방사선사, 2005년 3월 장영삼 방사선사의 자격증 획득에 이어 국내 처음으로 혈관검사실 방사선사 전원이 자격 획득을 이뤄낸 쾌거다.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은 미국 임상초음파 학회에서 공인하는 3가지 자격증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이 자격증을 획득해야만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자격증은 북미에서는 다수가 보유하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홍콩 33명, 싱가폴 9명, 일본 1명, 중국 7명, 인도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철형 방사선사는 "이번 자격 획득으로 다시 한번 삼성서울병원 혈관검사실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원 획득이 국내 처음이니 만큼 더 나은 검사를 위해 다른 자격증 획득에도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30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자격증을 획득한 방사선사는 김도율 방사선사로 이는 지난 2003년 4월 이철형 방사선사, 2005년 3월 장영삼 방사선사의 자격증 획득에 이어 국내 처음으로 혈관검사실 방사선사 전원이 자격 획득을 이뤄낸 쾌거다.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은 미국 임상초음파 학회에서 공인하는 3가지 자격증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이 자격증을 획득해야만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자격증은 북미에서는 다수가 보유하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홍콩 33명, 싱가폴 9명, 일본 1명, 중국 7명, 인도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철형 방사선사는 "이번 자격 획득으로 다시 한번 삼성서울병원 혈관검사실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원 획득이 국내 처음이니 만큼 더 나은 검사를 위해 다른 자격증 획득에도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