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과일 및 저지방 유제품 많이 섭취시 사망 확률 절반으로 줄어
초기 유방암 환자가 과일, 채소 및 통곡, 저 지방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식이 요법을 유지하는 경우 생존 기간이 더 연장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9일자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의 마릴린 콴 박사는 붉은 살 고기 및 정제된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및 통곡등의 섭취를 높인 환자의 경우 전체적인 건강이 향상돼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0-2002년 사이 초기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1,901명을 대상으로 식단, 운동여부, 몸무게 등을 8년간 조사했다. 연구 기간동안 128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콴 박사는 건강한 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의 경우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연구기간 중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반대로 붉은 육류, 가공된 육류, 스낵, 고지방 식이를 많이 섭취 한 여성의 경우 사망할 확률이 53%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 방지 및 사망위험 저하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의 마릴린 콴 박사는 붉은 살 고기 및 정제된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및 통곡등의 섭취를 높인 환자의 경우 전체적인 건강이 향상돼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0-2002년 사이 초기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1,901명을 대상으로 식단, 운동여부, 몸무게 등을 8년간 조사했다. 연구 기간동안 128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콴 박사는 건강한 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의 경우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연구기간 중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반대로 붉은 육류, 가공된 육류, 스낵, 고지방 식이를 많이 섭취 한 여성의 경우 사망할 확률이 53%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 방지 및 사망위험 저하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