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부터 시작, 누적 헌혈건수 3000건 육박
한미약품은 최근 본사와 영업사원, 팔탄·평택 공장, 기흥연구센터 직원 1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초 헌혈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1981년부터 29년째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한미약품은 올 해에는 2~5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본사와 팔탄·평택 공장, 기흥연구센터와 영업사원 집체교육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200명 안팎의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29년간 누적 헌혈건수는 총 3000건에 육박한다.
헌혈 행사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한 간호사는 "헌혈자 적합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헌혈하러 온 직원 중 상당수가 되돌아 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헌혈 행렬에 동참해 준 한미약품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약품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연초 헌혈행사를 통해 확보된 1400여장의 헌혈증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부터 29년째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한미약품은 올 해에는 2~5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본사와 팔탄·평택 공장, 기흥연구센터와 영업사원 집체교육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200명 안팎의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29년간 누적 헌혈건수는 총 3000건에 육박한다.
헌혈 행사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한 간호사는 "헌혈자 적합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헌혈하러 온 직원 중 상당수가 되돌아 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헌혈 행렬에 동참해 준 한미약품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약품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연초 헌혈행사를 통해 확보된 1400여장의 헌혈증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