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사무총장 이종욱)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국제전문가회의를 소집해 사스를 포함한 인수공동전염병의 감시와 통제 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WHO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수역국, 네덜란드 보건위원회와 공동으로 공중보건과 수의학, 미생물학, 생태학 등의 국제전문가들을 제네바 본부로 불러 동물에게서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병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스는 물론 아시아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조류독감, 광우병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WHO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수역국, 네덜란드 보건위원회와 공동으로 공중보건과 수의학, 미생물학, 생태학 등의 국제전문가들을 제네바 본부로 불러 동물에게서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병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스는 물론 아시아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조류독감, 광우병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