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 저하제 미반응자 임상
진행성 전립선암에 택소티어(Taxotere)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
존스 홉킨스 의대의 마리오 아이젠버거 박사와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 저하제로 초기에 치료했을 때 효과가 없는 약 1천명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환자들은 세군으로 나누어져 첫번째 환자군은 매주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을, 두번째 환자군은 고용량의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을 3주에 1회, 세번째 환자군은 마이토잔트론(mitoxantrone)과 프레드니솔론을 매주 투여했다.
그 결과 고용량의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을 3주에 1회 투여한 경우 평균 18.9개월로 가장 오래 생존한 반면, 첫번째군은 17.4개월, 세번째군은 16.5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택소티어 투여군은 마이토잔트론 투여군보다 피로, 오심, 백혈구 감소증 같은 부작용도 덜해서 택소티어 투여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었다.
아이젠버거 박사는 “호르몬제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택소티어가) 새로운 치료 선택제가 될 것”이라면서 “마이토잔트론과 프레드니솔론은 통증을 억제하지만 생존기간은 연장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존스 홉킨스 의대의 마리오 아이젠버거 박사와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 저하제로 초기에 치료했을 때 효과가 없는 약 1천명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환자들은 세군으로 나누어져 첫번째 환자군은 매주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을, 두번째 환자군은 고용량의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을 3주에 1회, 세번째 환자군은 마이토잔트론(mitoxantrone)과 프레드니솔론을 매주 투여했다.
그 결과 고용량의 택소티어와 프레드니솔론을 3주에 1회 투여한 경우 평균 18.9개월로 가장 오래 생존한 반면, 첫번째군은 17.4개월, 세번째군은 16.5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택소티어 투여군은 마이토잔트론 투여군보다 피로, 오심, 백혈구 감소증 같은 부작용도 덜해서 택소티어 투여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었다.
아이젠버거 박사는 “호르몬제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택소티어가) 새로운 치료 선택제가 될 것”이라면서 “마이토잔트론과 프레드니솔론은 통증을 억제하지만 생존기간은 연장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