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미 FDA 검토 결과 후 국내 조치 취할 것"
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이어 MSD의 관련 제품에서도 돼지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미 FDA는 MSD의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백신 '로타텍'에서 돼지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에서 돼지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 3월 GSK의 '로타릭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백신에 대해 국내 사용 잠정 중지를 권고했다.
'로타텍'에서도 돼지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이 백신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식약청은 FDA의 검토 결과를 지켜본 후 국내 조치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다.
국내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단 두 종이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영유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며 증세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미 FDA는 MSD의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백신 '로타텍'에서 돼지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에서 돼지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 3월 GSK의 '로타릭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백신에 대해 국내 사용 잠정 중지를 권고했다.
'로타텍'에서도 돼지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이 백신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식약청은 FDA의 검토 결과를 지켜본 후 국내 조치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다.
국내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단 두 종이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영유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며 증세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