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그랜드오픈 2주년을 기념해 대강당에서 ‘환자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 1부에서는 마술사들의 쇼가 환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2부에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그랜드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날 산부인과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케익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행사 중에 퀴즈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갖가지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에는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해 선정된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김우경 원장은 "그랜드오픈 2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기념하고 환자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해 등 환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대 구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