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침입 흔적 없엇다' 가사도우미 진술 확보
‘만삭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마포경찰서는 남편 A(31)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경찰은 장롱에서 혈흔이 묻은 아내의 트레이닝복을 발견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는 가사도우미의 진술 등을 보강수사를 통해 확보했다.
경찰은 또 아내가 목 졸려 숨졌을 개연성이 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소견서 등을 토대로 A씨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영장이 기각된 뒤 진행된 보강수사에서도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사회부 최인수 기자
경찰은 장롱에서 혈흔이 묻은 아내의 트레이닝복을 발견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는 가사도우미의 진술 등을 보강수사를 통해 확보했다.
경찰은 또 아내가 목 졸려 숨졌을 개연성이 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소견서 등을 토대로 A씨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영장이 기각된 뒤 진행된 보강수사에서도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사회부 최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