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허가받은 바 없어…안전성 서한 급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리베나13'(폐렴구균백신)은 일본에서 발생한 영유아 사망과 무관하다고 9일 밝혔다. 전날(8일)과는 전혀 다른 입장 표명이다.
식약청은 8일 배포한 안전성 서한에서 일본에서 프리베나, 프리베나프리필드, 프리베나13과 악티브주를 접종하고 영유아 사망사례가 보고됐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바 있다.
식약청은 9일 "프리베나13은 일본에서 허가받지 않았다"며 "이런 이유로 전날 안전성 서한에 포함돼 있던 프리베나 13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성급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는 순간이다.
식약청은 8일 배포한 안전성 서한에서 일본에서 프리베나, 프리베나프리필드, 프리베나13과 악티브주를 접종하고 영유아 사망사례가 보고됐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바 있다.
식약청은 9일 "프리베나13은 일본에서 허가받지 않았다"며 "이런 이유로 전날 안전성 서한에 포함돼 있던 프리베나 13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성급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