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명 하나로시민회의 운영위원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면 환자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반발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김종명 운영위원은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차등화 정책에 대해 이 같이 단언했다.
김 운영위원은 약제비 차등화 정책은 건강보험을 스스로 포기하는 정책이라며, 이를 추진하는 복지부의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보험의 1/3이 약제비인데, 이 부분을 건드린다는 것은 건강보험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약제비 인상에 따라 환자들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 안대로라면, 대학병원에서 3~6달치 의약품을 처방받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2배이상 증가할 수 있다.
그는 "환자들이 피부로 약제비 인상을 느끼고 불만을 쏟아낼 것"이라면서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시위를 벌일 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약제비 차등화가 후퇴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장률이 엄청나게 후퇴하게 될 것"이라면서 "60%대 초반인 보장률이 50%대까지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김종명 운영위원은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차등화 정책에 대해 이 같이 단언했다.
김 운영위원은 약제비 차등화 정책은 건강보험을 스스로 포기하는 정책이라며, 이를 추진하는 복지부의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보험의 1/3이 약제비인데, 이 부분을 건드린다는 것은 건강보험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약제비 인상에 따라 환자들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 안대로라면, 대학병원에서 3~6달치 의약품을 처방받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2배이상 증가할 수 있다.
그는 "환자들이 피부로 약제비 인상을 느끼고 불만을 쏟아낼 것"이라면서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시위를 벌일 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약제비 차등화가 후퇴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장률이 엄청나게 후퇴하게 될 것"이라면서 "60%대 초반인 보장률이 50%대까지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