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봇수술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일선 교수들도 골머리를 썩는 모습.
모 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요즘 환자들은 로봇수술을 권하면 가자미 눈을 뜨고 쳐다본다"며 "일부 환자들은 아예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
최근 로봇수술의 효용성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가 이어지면서 마치 로봇수술을 권하는 의사는 장사꾼으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이 교수는 "에전에는 먼저 로봇수술 얘기를 꺼내는 환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내가 이야기를 꺼내면 왜 받아야 하느냐며 반문하는 환자가 많다"며 "전립선 등 일부 분야에서는 로봇수술의 장점이 큰데 안타깝다"고 말해.
모 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요즘 환자들은 로봇수술을 권하면 가자미 눈을 뜨고 쳐다본다"며 "일부 환자들은 아예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
최근 로봇수술의 효용성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가 이어지면서 마치 로봇수술을 권하는 의사는 장사꾼으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이 교수는 "에전에는 먼저 로봇수술 얘기를 꺼내는 환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내가 이야기를 꺼내면 왜 받아야 하느냐며 반문하는 환자가 많다"며 "전립선 등 일부 분야에서는 로봇수술의 장점이 큰데 안타깝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