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립ㆍ사립대 병원 노조가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경우 대체 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대ㆍ전북대ㆍ경북대ㆍ경상대 등 국립대병원 4개 지부와 고려대병원이화의료원 동아대병원 영남대의료원 원광대병원 한양대의료원 등 사립대병원 6개 지부는 지난달 3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일괄 제출하면서 16일 파업을 결의했다.
서울대ㆍ전북대ㆍ경북대ㆍ경상대 등 국립대병원 4개 지부와 고려대병원이화의료원 동아대병원 영남대의료원 원광대병원 한양대의료원 등 사립대병원 6개 지부는 지난달 3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일괄 제출하면서 16일 파업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