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차관 다음주 장관회의 참석…"4월 개최 힘들어”
약국 조제료 인하가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일정이 다음달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정심 위원장인 차관의 다음주 해외출장으로 5월로 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복지부는 지난달 18일 열린 건정심에서 4월 상정예정 안건으로 ▲의약품 병·팩단위 조제수가 변경(조제일수→1일분)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개선안 ▲치료재료 원가조사를 통한 가격조정 등을 보고했다.
최원영 차관은 오는 28~2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보건장관회의에 이어 파리에서 열리는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5월 5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관이 다음달 열리는 WHO 총회 일정상 연속해서 해외일정을 소화하기는 벅차다는 의견으로 차관이 앞선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이로 인해 4월 건정심 개최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정심 위원장인 차관의 다음주 해외출장으로 5월로 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복지부는 지난달 18일 열린 건정심에서 4월 상정예정 안건으로 ▲의약품 병·팩단위 조제수가 변경(조제일수→1일분)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개선안 ▲치료재료 원가조사를 통한 가격조정 등을 보고했다.
최원영 차관은 오는 28~2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보건장관회의에 이어 파리에서 열리는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5월 5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관이 다음달 열리는 WHO 총회 일정상 연속해서 해외일정을 소화하기는 벅차다는 의견으로 차관이 앞선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이로 인해 4월 건정심 개최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