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에서 열렸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남호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이제 우리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분들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센터장은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역할을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