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병력, 2006년부터 전산으로 관리

박진규
발행날짜: 2004-07-25 17:14:02
  • 복지부, 질병명칭 표준화 병원 전송표준망 구축중

이르면 오는 2006년부터 개개인별 병력이 전산으로 관리된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병원 용어와 질병 명칭이 표준화하고 병원들이 개인 진료 자료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전송표준망이 구축하는 등 개개인별 병력을 전산화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산화가 완료되면 환자의 모든 질병과 진료 정보 등이 컴퓨터에 입력돼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개개인별 자료를 토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 자료에는 각종 진료 기록, 처방 내역, 의사 소견, 환자의 건강상태 등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진료 전산화가 이뤄지면 평생건강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진료비도 10퍼센트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