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세대서 총회…"국제 무대로 영역 넓힐 것"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가 재건된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재건 발기인단(정명현, 장선오, 김형종, 정도광)은 오는 6일 연세대에서 재건발기인 총회를 열고 임원 개선, 학회 회칙 개정, 앞으로 발전 계획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학회는 지난 2000년 창립 때만 해도 회원이 250여 명에 달하는 조직이 있었으나 산파 역할 맡았던 정명현 교수의 건강이 악화돼 활동을 중단한 이후 사실상 해체됐다.
세부분과학회의 출현을 원치 않는 모학회의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학회 재건은 세계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가 2013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점, 세계 여러 나라가 소아이비인후과학회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점 등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현 교수는 "명실상부하고 유일한 소아이비인후과학회로 자리매김 하고 유관 학술단체나 국제적인 무대까지 학술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개혁을 동반한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발기인 총회를 기점으로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의사들을 상대로 회원 가입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재건 발기인단(정명현, 장선오, 김형종, 정도광)은 오는 6일 연세대에서 재건발기인 총회를 열고 임원 개선, 학회 회칙 개정, 앞으로 발전 계획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학회는 지난 2000년 창립 때만 해도 회원이 250여 명에 달하는 조직이 있었으나 산파 역할 맡았던 정명현 교수의 건강이 악화돼 활동을 중단한 이후 사실상 해체됐다.
세부분과학회의 출현을 원치 않는 모학회의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학회 재건은 세계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가 2013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점, 세계 여러 나라가 소아이비인후과학회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점 등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현 교수는 "명실상부하고 유일한 소아이비인후과학회로 자리매김 하고 유관 학술단체나 국제적인 무대까지 학술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개혁을 동반한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발기인 총회를 기점으로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의사들을 상대로 회원 가입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