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연구팀, BMJ지에 발표…"부정맥 위험성도 고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5일 British Medical Journal지에 실렸다.
덴마크 연구팀은 1999~2008년 사이 부정맥 진단을 받은 3만 2천명에 대한 자료를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다. 이후 대상자를 장기간 약물 사용 여부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최근 NSAID계 진통제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발생할 위험이 40% 증가했으며 COX-2 저해제를 복용한 사람은 위험성이 70% 증가했다.
NSAID계 진통제는 이전 연구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진통제를 처방하기 전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심장 부정맥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진통제의 전체적인 부정맥의 위험은 여전히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연구팀은 1999~2008년 사이 부정맥 진단을 받은 3만 2천명에 대한 자료를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다. 이후 대상자를 장기간 약물 사용 여부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최근 NSAID계 진통제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발생할 위험이 40% 증가했으며 COX-2 저해제를 복용한 사람은 위험성이 70% 증가했다.
NSAID계 진통제는 이전 연구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진통제를 처방하기 전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심장 부정맥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진통제의 전체적인 부정맥의 위험은 여전히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