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시럽제 이어 조치…법적 대응 여부 검토
홍콩 정부는 GSK의 항생제인 '오구멘틴(Augmentin)375mg' 정제가 가소제로 오염돼 있다며 회수를 명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염된 가소제의 농도는 지시대로 복용할 경우 급성 위해를 유발할 만큼의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콩 보건부는 GSK에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홍콩 정부는 GSK의 오구멘틴 건조 시럽에서도 암을 유발하는 가소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조사를 벌여왔었다.
가소제에 오염된 것으로 알려진 오구멘틴 건조시럽 역시 회수 명령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오염된 가소제의 농도는 지시대로 복용할 경우 급성 위해를 유발할 만큼의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콩 보건부는 GSK에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홍콩 정부는 GSK의 오구멘틴 건조 시럽에서도 암을 유발하는 가소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조사를 벌여왔었다.
가소제에 오염된 것으로 알려진 오구멘틴 건조시럽 역시 회수 명령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