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간 최장기파업 ··· 산별합의서 수용 등 합의
광명성애병원이 2일 오후 6시30분경 잠정합의안에 서명하고 긴 장기파업을 마무리지었다.
병원은 파업 54일이라는 장기파업과 함께 고소고발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총파업 상황에서 중소병원인 광명성애병원에 지지 집회를 열고, 타워팰리스 앞 시위를 여는 등 강경한 대응을 해왔다.
병원노사는 산별합의서 수용 및 산별교섭 참가에 동의했다. 또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및 민형사상 책임 불문, 부당노동행위 수간호사 3명 배치전환, 징계 최소화, 노조발전기금 1억5천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에 노조원들은 8월 4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병원은 파업 54일이라는 장기파업과 함께 고소고발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총파업 상황에서 중소병원인 광명성애병원에 지지 집회를 열고, 타워팰리스 앞 시위를 여는 등 강경한 대응을 해왔다.
병원노사는 산별합의서 수용 및 산별교섭 참가에 동의했다. 또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및 민형사상 책임 불문, 부당노동행위 수간호사 3명 배치전환, 징계 최소화, 노조발전기금 1억5천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에 노조원들은 8월 4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