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건식평가센터 준비 ‘박차’

강성욱
발행날짜: 2004-08-04 16:46:57
  • 제조업체 안내공문 발송 및 약대 내 실험실 지정작업 착수

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껴안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는 최근 180여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에 평가센터 관련 공문을 발송, 홍보한데 이어 수도권 소재 약학대학에 효능·안전성 분석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실험실을 추천해 줄것을 요청했다.

평가센터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평가사업과 함께 제조업소나 소비자단체 등의 신청이 있을 경우 건강기능식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분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효능·안전성 분석을 위한 위생약학·생화학·생약학·천연물화학·약품분석학실험실 등 약학대학의 추천을 받은 관련 실험실을 지정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6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분석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향상과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평가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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