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 활동 인연, 어린이병원과 간호사 등 진료비 후원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2일 캄보디아 어린이 2명에 대한 무료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3살 몬파눈(남)과 15살 콘타림(여)으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의 캄포디아 의료선교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교수들은 이들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의료선교팀을 통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에게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몬파눈은 팔로사징증으로 진단 받았으나 캄보디아 유일한 심장병원인 깔멧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했으며, 콘타림은 류마티스열에 의해 판막이 손상되어 승모판막역류증을 진단받았다.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 함춘후원회, 불곡후원회, 밀알 심장재단, 정릉교회, 병원 수술간호과,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힘을 모아 이들의 진료비를 후원했다.
장선오 교수는 "절망에 빠진 캄보디아 아이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3살 몬파눈(남)과 15살 콘타림(여)으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의 캄포디아 의료선교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교수들은 이들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의료선교팀을 통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에게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몬파눈은 팔로사징증으로 진단 받았으나 캄보디아 유일한 심장병원인 깔멧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했으며, 콘타림은 류마티스열에 의해 판막이 손상되어 승모판막역류증을 진단받았다.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 함춘후원회, 불곡후원회, 밀알 심장재단, 정릉교회, 병원 수술간호과,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힘을 모아 이들의 진료비를 후원했다.
장선오 교수는 "절망에 빠진 캄보디아 아이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