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가조인식 가져…4년 연속 자율합의
서울대병원 노사가 기본급 4% 인상 등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4일 공공운수노조 분회(분회장 윤태석)와 201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타결하고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6월말부터 2개월간 20 여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 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으로 4년 연속 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 없이 노사의 자율 합의 병원을 이어가게 됐다.
주요 합의안은 기본급 4% 인상에 정액 2만원 인상이다.
더불어 ▲운영기능직 호봉급 2천원 인상 ▲설 효도휴가비 50만원에서 기본급 50% 지급으로 조정(2012년부터) ▲유방촬영, 위내시경 검사(40세 이상), 대장검사(50세 이상) ▲직원 휴게실 설치 등이다.
병원측은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했다"면서 "직원 건강검진시 검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복지증진에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4일 공공운수노조 분회(분회장 윤태석)와 201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타결하고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6월말부터 2개월간 20 여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 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으로 4년 연속 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 없이 노사의 자율 합의 병원을 이어가게 됐다.
주요 합의안은 기본급 4% 인상에 정액 2만원 인상이다.
더불어 ▲운영기능직 호봉급 2천원 인상 ▲설 효도휴가비 50만원에서 기본급 50% 지급으로 조정(2012년부터) ▲유방촬영, 위내시경 검사(40세 이상), 대장검사(50세 이상) ▲직원 휴게실 설치 등이다.
병원측은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했다"면서 "직원 건강검진시 검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복지증진에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