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등 일부 지역서 작은빨간집모기 비율 절반 넘어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북)에서 50%를 넘어섬에 따라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일은 전년도에 비해 3주일 빨라진 것이며, 지난 5월 8일 국내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첫 발견됨에 따라 발령한 주의보 시기 또한 예년에 비해 2주일 빠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만 15세 이하의 아동은 필히 보건소나 병 의원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도록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환경의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하여 일본뇌염의 매개 곤충인 '빨간작은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 시에는 '주의보 발령'을 하고 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 시에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번 경보일은 전년도에 비해 3주일 빨라진 것이며, 지난 5월 8일 국내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첫 발견됨에 따라 발령한 주의보 시기 또한 예년에 비해 2주일 빠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만 15세 이하의 아동은 필히 보건소나 병 의원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도록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환경의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하여 일본뇌염의 매개 곤충인 '빨간작은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 시에는 '주의보 발령'을 하고 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 시에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