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임진바이러스 발견 공로
고려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최근 '제56회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지난 2009년 비무장지대 임진강 근처에서 잡힌 식충목 동물 우수리 땃쥐에서 신종 한타바이러스인 임진 바이러스(Imjin virus)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학술원상을 수상하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타바이러스 연구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교수는 지난 2009년 비무장지대 임진강 근처에서 잡힌 식충목 동물 우수리 땃쥐에서 신종 한타바이러스인 임진 바이러스(Imjin virus)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학술원상을 수상하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타바이러스 연구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