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투표 결과 2표차로 선출…"현안 마무리"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이 박빙의 승부 끝에 연임에 성공했다.
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가 16일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의원 75명 중 38명의 지지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1표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후보로 나섰던 김숙희 후보(김숙희 산부인과의원·관악구의사회장)는 36표를 획득, 2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박노준 회장은 "현재 산부인과에 산적한 문제가 많고 지난 임기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현안이 많다"면서 "펼쳐놓은 사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재임에 나섰다"고 취임 취지를 밝혔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 의료분쟁조정법 등 현안을 마무리 짓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산부인과는 의료분쟁조정법 이외에도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 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태.
이에 대해 박 회장은 "대의원이 지지해 준 것은 기존 사업을 마무리 지으라는 의미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박 회장의 재임 임기는 내년 4월부터이다.
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가 16일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의원 75명 중 38명의 지지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1표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후보로 나섰던 김숙희 후보(김숙희 산부인과의원·관악구의사회장)는 36표를 획득, 2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박노준 회장은 "현재 산부인과에 산적한 문제가 많고 지난 임기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현안이 많다"면서 "펼쳐놓은 사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재임에 나섰다"고 취임 취지를 밝혔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 의료분쟁조정법 등 현안을 마무리 짓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산부인과는 의료분쟁조정법 이외에도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 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태.
이에 대해 박 회장은 "대의원이 지지해 준 것은 기존 사업을 마무리 지으라는 의미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박 회장의 재임 임기는 내년 4월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