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제약사가 모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다 급히 전시 부스를 철수하는 사태가 벌어져.
이유를 알고 보니 경쟁 회사에서 공정경쟁규약 위반이라고 강력히 항의를 하고 나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러한 문제를 뒤늦게 알게된 학회 이사장이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해결이 되지 않아 남은 간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후문.
이 제약사 관계자는 "검찰이나 공정위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경쟁회사"라며 "대대적으로 간식을 나눠준 것도 아닌데 이런 것까지 물고 늘어져야 하느냐"고 털어놔.
특히 이 학회 이사장도 "사실 지나가며 간식 하나 집어 먹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그것 하나 먹었다고 그 제약사 제품을 쓰는 것도 아닌데 정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꼴"이라고 한숨.
이유를 알고 보니 경쟁 회사에서 공정경쟁규약 위반이라고 강력히 항의를 하고 나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러한 문제를 뒤늦게 알게된 학회 이사장이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해결이 되지 않아 남은 간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후문.
이 제약사 관계자는 "검찰이나 공정위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경쟁회사"라며 "대대적으로 간식을 나눠준 것도 아닌데 이런 것까지 물고 늘어져야 하느냐"고 털어놔.
특히 이 학회 이사장도 "사실 지나가며 간식 하나 집어 먹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그것 하나 먹었다고 그 제약사 제품을 쓰는 것도 아닌데 정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꼴"이라고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