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외출 지적한데 앙심, 음주후 범행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40대 입원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과도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중인 최모(42.동두천시)씨에 대해 당직 근무중인 간호조무사 이모(25.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0시 30분경 무단외출 및 혈당체크 문제로 당직 간호사인 이씨와 말다툼을 벌인 뒤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고 구입한 과도로 이씨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조무사 이씨는 현장에서 그대로 사망했으며 최씨는 범행직후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온 환자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최씨는 심한 우울증 등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간경화와 당뇨로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15일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중인 최모(42.동두천시)씨에 대해 당직 근무중인 간호조무사 이모(25.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0시 30분경 무단외출 및 혈당체크 문제로 당직 간호사인 이씨와 말다툼을 벌인 뒤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고 구입한 과도로 이씨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조무사 이씨는 현장에서 그대로 사망했으며 최씨는 범행직후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온 환자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최씨는 심한 우울증 등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간경화와 당뇨로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