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소아당뇨 캠프 열려

조형철
발행날짜: 2003-07-16 11:09:16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제23회 하기 소아당뇨 캠프’가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정민영 교수)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장성군 소재 전남대학교 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선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비롯 △식이요법과 간호관리 △자가혈당측정과 인슐린 주사법 △인슐린 펌프 사용법 △저혈당에 대한 대처 등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실시된다.

이와함께 레크리에이션, 야유회, 물놀이 등 오락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도 받게 된다.

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매년 여름 한차례 소아당뇨 환자들을 위한 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정민영, 강호철, 조동혁 교수와 전공의 4명, 영양사 1명, 의과대학생 9명, 레크리에이션 강사 1명 등이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220-6518-629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