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신약 R&D 강화 목적"…권세창 소장 복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 김맹섭 연구소장이 북경한미약품 R&D 총괄 책임자(북경한미연구센터 소장)로 자리를 옮긴다.
중국 현지에서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소장은 항암제 등 합성신약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0년부터 한국 연구센터를 총괄하며 한미약품의 신약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한미약품 손지웅 신약 R&D 본부장은 "김맹섭 소장을 통해 한국의 R&D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접목해 양 센터간 협력연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경한미연구센터는 그동안 한미약품이 진행하는 R&D 프로젝트를 중국 현지에서 공동 수행하는 등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한편 한국 연구센터 소장에는 권세창(48) 부소장이 신규 발령됐다.
신임 권 소장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연구를 이끌어 온 바이오 분야 전문가이다.
또 부소장에는 합성신약 전문가인 서귀현 연구위원(이사)이 기용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북경한미 R&D를 총괄했던 문성환 소장(상무)은 국내로 복귀해 한미약품 연구센터 eR&D팀을 담당하게 됐다.
eR&D팀은 해외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전담팀이다. 작년 발족됐다.
|인사발령 명단|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권세창 부소장 ▲부소장=서귀현 연구위원 ▲eR&D팀=문성환 상무
◆북경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김맹섭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
중국 현지에서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소장은 항암제 등 합성신약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0년부터 한국 연구센터를 총괄하며 한미약품의 신약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한미약품 손지웅 신약 R&D 본부장은 "김맹섭 소장을 통해 한국의 R&D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접목해 양 센터간 협력연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경한미연구센터는 그동안 한미약품이 진행하는 R&D 프로젝트를 중국 현지에서 공동 수행하는 등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한편 한국 연구센터 소장에는 권세창(48) 부소장이 신규 발령됐다.
신임 권 소장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연구를 이끌어 온 바이오 분야 전문가이다.
또 부소장에는 합성신약 전문가인 서귀현 연구위원(이사)이 기용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북경한미 R&D를 총괄했던 문성환 소장(상무)은 국내로 복귀해 한미약품 연구센터 eR&D팀을 담당하게 됐다.
eR&D팀은 해외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전담팀이다. 작년 발족됐다.
|인사발령 명단|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권세창 부소장 ▲부소장=서귀현 연구위원 ▲eR&D팀=문성환 상무
◆북경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김맹섭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