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불황 처음" 의료기기 중고업체 하소연

발행날짜: 2012-01-12 06:00:21
의료기기 중고매매 업체에도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불황일수록 중고 매매 업체는 호황을 띄기 마련이지만 최근 개원이 줄면서 중고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고 있다고.

한 중고 취급 업체는 "과거에는 개원 붐과 함께 초음파나 레이저 제모기 등 피부 미용 관련 제품들이 잘 나갔지만 최근엔 보험과만 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하소연.

그는 피부 미용을 안하는 곳이 늘어나는데다 중고 기기에 대한 선호도도 떨어지고 있어 수요가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고 있어 걱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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