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과 진료체계 등 404개 조사항목 통과
군 의료기관 중 첫 인증 마크를 다는 병원이 나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23일 "국군수도병원(원장 윤한두)이 군 병원 중 첫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해 7월 모의조사 컨설팅을 시작으로 12월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한 환자 진료체계와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에 뒤처지지 않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군대전병원(원장 오세종)은 오는 7월 인증조사를 목표로 지난해말 모의조사 컨설팅을 받는 등 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23일 "국군수도병원(원장 윤한두)이 군 병원 중 첫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해 7월 모의조사 컨설팅을 시작으로 12월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한 환자 진료체계와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에 뒤처지지 않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군대전병원(원장 오세종)은 오는 7월 인증조사를 목표로 지난해말 모의조사 컨설팅을 받는 등 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