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협 유덕현 회장 "서명운동 일주일만에 회원 640명 지지"
"갑작스런 의협 직역협의회 지지 선언이 오히려 미덥지 못하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유덕현 회장은 의협 회장 후보자들이 대공협을 의협 직역협의회로 등록하겠다고 공약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 회장은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메디, 청년의사가 주최한 의협 회장 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 대공협의 직역협의회 등록에 대한 생각을 후보자들에게 물어본 바 있다.
유 회장은 "후보자 대다수가 지지 선언을 했다는데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면서 "후보자들끼리 경쟁하는 토론회 분위기에서 오히려 지지 선언을 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라고 평했다.
3천명이 되는 공보의는 의협 산하의 정식 직역 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거의 없는 상태.
후보들이 이런 문제에 고민이 있었다면 이전부터 직역협의회 등록에 발벗고 나서지 않았게냐는 것이다.
유 회장은 "말보다 실제 이행 여부가 더 중요하다"면서 "직역협의회 등록 지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될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선거가 끝나면 바로 다가오는 의협 정기총회에 이미 직역협의회 등록이 부의안건으로 올라가 있다"며 "새로 선출될 의협 회장이 얼마나 힘을 써줄지 눈여겨 보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의협 직역협의회 등록 서명 운동에 일주일 동안 640여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는 공보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대공협 회무에 참여의 뜻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유덕현 회장은 의협 회장 후보자들이 대공협을 의협 직역협의회로 등록하겠다고 공약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 회장은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메디, 청년의사가 주최한 의협 회장 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 대공협의 직역협의회 등록에 대한 생각을 후보자들에게 물어본 바 있다.
유 회장은 "후보자 대다수가 지지 선언을 했다는데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면서 "후보자들끼리 경쟁하는 토론회 분위기에서 오히려 지지 선언을 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라고 평했다.
3천명이 되는 공보의는 의협 산하의 정식 직역 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거의 없는 상태.
후보들이 이런 문제에 고민이 있었다면 이전부터 직역협의회 등록에 발벗고 나서지 않았게냐는 것이다.
유 회장은 "말보다 실제 이행 여부가 더 중요하다"면서 "직역협의회 등록 지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될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선거가 끝나면 바로 다가오는 의협 정기총회에 이미 직역협의회 등록이 부의안건으로 올라가 있다"며 "새로 선출될 의협 회장이 얼마나 힘을 써줄지 눈여겨 보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의협 직역협의회 등록 서명 운동에 일주일 동안 640여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는 공보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대공협 회무에 참여의 뜻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